아우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4개 수상

발행일자 | 2019.08.18 19:35
아우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4개 수상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해와 올해 초에 진행한 4개의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프로젝트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지난 해 진행한 ‘아우디 A4 어반 컬쳐 스페이스’,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 그리고 올 해 4월에 있었던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11’가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공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해 아우디 라운지 10회를 기념해 열렸던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10’는 디자인 &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우디 코리아는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수상, 작년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지난 해 9월 열렸던 ‘아우디 A4 어반 컬쳐 스페이스’는 아우디 A4 출시를 기념해 파티와 퍼블릭 전시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우디 A4의 테마였던 ‘또 다른 진보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주었다. 작년 12월 열린 ‘아우디 루트 B 서울 아카이브’는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을 표방하는 ‘매거진 B’의 ‘서울’ 특별판과 아우디가 함께 한 ‘루트 B’의 출간을 기념하여 아우디의 시선으로 해석한 6가지 서울의 모습을 패션쇼, 라이브 공연 등의 다양한 접근으로 선보였다. 또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장기 컬쳐 프로젝트로, 열 번째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카산드라 윌슨’과 네덜란드 재즈 보컬의 신성으로 불리는 ‘바우터 하멜’이, 열한 번째 공연 에서는 스웨덴 출신의 3인조 밴드인 ‘더티룹스’가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heim Westfalen)에서 주관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린다. 매년 프로덕트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시상하며, 아우디 코리아가 수상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카테고리는 총 45개국에서 8610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시각디자인 분야를 비롯해 브랜드와 커뮤니케이션을 전반으로 하는 디자인 작업, 광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등을 선정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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