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의 위로송이 찾아온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은 2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KBS2 드라마 '페이스미' OST Part.2 장한별의 'Inner Side(이너 사이드)'를 발매한다.
'Inner Side'는 보사노바 리듬을 기반으로 몽환적인 일렉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드림 팝 장르의 노래다. 특히 내면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메시지를 담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예정이다.
장한별은 부드럽고 섬세한 음색으로 'Inner Side'를 노래하며 곡의 서사에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드라마 '철인왕후'를 포함한 수많은 OST를 통해 대중의 귀를 매료시켰던 만큼, 이번 'Inner Side'에서도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장한별은 지난 2011년 밴드 레드애플로 데뷔 이후, 2017년부터 싱글 '새벽 한시', 'USED TO THIS'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주목받고 있는 가수다. 2019년에는 말레이시아의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빅 스테이지(Big Stage) 2019'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오가며 왕성히 활동 중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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