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침대도 가능? '최첨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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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중앙과학관

 
사물인터넷이 '잼라이브' 힌트로 주어졌다.

오늘 2일 공개된 잼라이브 방송의 힌트는 "사물인터넷을 영어로 한다면?"이다.


정답은 바로 ‘Internet of Things’다. 이 용어는 지난 1999년 캐빈 애시튼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가 처음으로 사용했다.

이는 책상, 자동차, 가방, 나무, 애완견 등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연결되어 구성된 인터넷이라 할 수 있다. 표면적인 정의는 사물, 사람, 장소, 프로세스 등 유/무형의 사물들이 연결된 것을 의미하지만, 본질에서는 이러한 사물들이 연결되어 진일보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침대와 실내등이 연결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즉, 사물인터넷 시대에는 침대가 사람이 자고 있는지를 스스로 인지한 후 자동으로 실내등이 켜지거나 꺼지도록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잼라이브 퀴즈쇼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9시,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토, 일, 공휴일 오후 2시, 9시 진행된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