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 영균, 나이 올해 30..'믹스나인'에서 들었던 조언?

 

Photo Image
사진=영균 SNS

그룹 Be.A의 영균이 승리를 저격하는 듯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영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배로서 한 마디 해주겠다며 스태프들 다 보는 앞에서, 나랑 동갑 아닌가? 이만큼 해도 안 되는 거면 기술이라도 배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돈 벌어서 효도해야지라고 조언이랍시고 비수를 꽂고 가시더니 이제 온 국민 앞에서 몇 배로 돌아가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효도는 늘 잘하고 있다. 돈으로 효도하는 거 아니더라. 사람은 역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버닝썬'이라는 해시태그를 들았다. 이에 글에서 언급된 선배가 승리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한편 영균은 승리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비에이 멤버들과 함께 ‘믹스나인’ 오디션을 봤지만 본방송에는 오르지 못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4년 가물치(전 비에이 팀명) 미니 앨범 ‘Beyond The Ocean’으로 데뷔했다. 가장 최근 국내 활동은 2017년 5월 발매된 앨범 ‘Magical Realism’ 활동이 마지막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