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빈, 모델 센터→가수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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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트로트가수 홍원빈이 '전국 노래자랑'에 떴다.

오늘 24일 낮 방송된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은 '서울특별시 종로구편'으로 준비돼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다.

지난 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진행된 이번 회차 예심에는 가수 조항조, 박현빈, 홍원빈, 성은, 금잔디 등이 초대돼 무대에 흥을 돋웠다.

특히 홍원빈(본명 박태산)은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배웅'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부른 '배웅'은 2018년 7월 발매한 신보다.

또 올해로 나이 44세인 그는 모델 출신 트로트 가수로, 지난 2007년 'Fall in Lov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전국 노래자랑'은 1950년 라디오 노래자랑을 거쳐 1980년 첫 정규편성 이후 38년, 1900회 이상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