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크리스마스 인연 '연말 미팅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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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미팅파티를 연다.

가연은 오는 20일(토)에 12월 미팅파티 'Merry Night(메리 나이트)'를 개최한다. 서울 선정릉역 인근 '호텔 크레센도 서울 라운지'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다.

참석자는 가연 노블레스 정회원 가운데 선정된 미혼남녀 16명으로, 성비는 8명씩 동일하게 구성된다. 드레스 코드는 남녀 모두 세미 정장 느낌의 깔끔한 의상을 권하고 있다.

전문 MC가 함께하는 행사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대화 나눌 시간을 배정한다. 식사는 호텔 코스 요리부터 음료·와인·핑거푸드까지 제공하며, 특별한 선물도 증정한다. 중간중간 퀴즈와 빙고 퍼즐 등 가벼운 게임을 준비해, 참석자들이 어색함 없이 참여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식사 후에는 와인 파티가 마련돼 조금 더 자연스러운 자리도 즐길 수 있다. 최종 매칭표 작성에 호감 있는 이성을 표기하면, 월요일에 개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을 제외한 다른 참석자들의 결과는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공개되지 않는다.

미팅 1회 차감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가 별도 지불할 비용은 없다. 단독 미팅에서 1명의 이성을 만난다면, 미팅파티에서는 한 자리에서 8명의 이성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가연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담당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되고, 이후 최종 연락을 통해 참석 여부가 확정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파티인 만큼 참석자들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미팅파티와 관련해 홈페이지에 현장 후기 스케치를, 유튜브에 담당자의 소개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