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임종 체험 발언 "죽어서도 사람들에게 웃음주겠다"
방송인 노홍철 임종 체험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임종 체험장에 방문해 영정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노홍철은 입을 벌린 채 환하게 웃는 표정으로 영정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 "항상 장례식장을 가면 진지한 표정의 사진만 봐 왔다. 그런데 나는 죽어서도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 웃으면서 죽고 싶은 게 소망이다"라고 말했다.
또 노홍철은 묘비명을 "좋아 가는 거야. 뿅"이라고 적은 것에 대해 "가장 많이 했던 말이고, 정말 후회 없이 가고 싶고, 미련 없이 한 방에 뿅!"이라고 설명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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