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신혼부부들의 주거공간 대안으로 눈길

발행일자 | 2016.05.26 12:03
신축빌라, 신혼부부들의 주거공간 대안으로 눈길

최근 2030세대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거래시장에서 가장 활성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2030세대는 전세매물이 점점 월세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서 차라리 대출을 받아 내 집을 마련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내 집 마련에 주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 저금리기조와 부동산규제의 완화가 주택매매를 촉진시키는 데에 한몫을 함으로써 주택매매거래량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얼마 전 결혼한 김모씨는 서울지역의 아파트전세를 포기하고 대신 인천 부평의 신축빌라를 매매했다. 김모씨 부부는 전세매물의 부족으로 매물자체를 찾을 수가 없어 인천의 부평의 방 3개 화장실 2개의 널찍한 빌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전세값 상승으로 신축빌라는 신혼부부들에게 주거공간 대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는 전세가 아닌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겠다는 젊은 세대들의 주택관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빌라를 연구하는 사람들(이하 빌연사)'의 이충훈 연구소장은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계약부터 입주까지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을 이끌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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