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X고아라X박형식 포스터 공개…예비 시청자들 기대↑
KBS 2TV 드라마 ‘화랑’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5일 ‘화랑(花郞)’ 제작진은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싱그러운 매력이 드러났다.
홍일점인 고아라가 가운데에서 양 옆의 박서준과 박형식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세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메인 포스터는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세 인물이 연기한 캐릭터의 특징과 이들의 관계를 나타냈다.
아로 역을 맡은 고아라는 밝은 미소와 에너지를 담았다. 아로는 수동적인 여자 주인공들과는 다른 캐릭터다.
선우 역을 맡은 박서준의 웃음과 삼맥종 역을 맡은 박형식의 미소 역시 싱그러운 매력을 선사한다.
선우는 때때로 개처럼 사납기도, 새처럼 자유롭기도 한 인물이며,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이라는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화랑’은 드라마 역사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 사극이다.
한편 ‘화랑’은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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