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는 아웃랜더 아래 급의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내년 2월부터 일본에서 시판할 계획이다.
랜서, 아웃랜더처럼 미쓰비시의 중형 글로벌 플랫폼인 ‘프로젝트 글로벌’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 ‘컴팩트 크로스오버’는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컨셉-cX’의 양산형.
유럽 데뷔무대는 2010년 3월의 제네바 모터쇼로 정했으며, 이후 다른 시장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미쓰비시는 이번 모델을 시작으로 그간 강세를 보여왔던 파제로 류의 SUV대신 좀더 친환경적인 승용차와 크로스오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