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올해의 엔진 - 친환경 부문

발행일자 | 2010.06.25 07:32

토요타 1.8 하이브리드

2010 올해의 엔진 - 친환경 부문

올해의 그린 엔진에는 토요타 1.8리터 가솔린이 꼽혔다. 1.8리터 가솔린은 프리우스에 올라가 성능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나올 오리스 하이브리드에도 쓰인다. 이전의 1.5리터 보다 출력과 토크가 모두 좋아진 게 특징이다.

앳킨슨 사이클의 1.8리터 터보는 5,250 rpm에서 98마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를 합한 종합 출력은 134마력이다. 이는 구형 보다 24마력 늘어난 것이다. 그러면서도 연료 소모는 더욱 줄어들은 것이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1세대의 공인 연비가 17.42km/L였던 것에 반해 최신 모델은 21.25km/L까지 높아졌다. 이 1.8리터 엔진은 드라이브 벨트가 없는 첫 번째 토요타 유닛이기도 하다.

2010 올해의 엔진 - 친환경 부문

1 토요타 1.8 하이브리드(프리우스, 오리스) - 216점

2 피아트 1.4 멀티에어 터보(알파 미토, 줄리에타) - 106점

3 폭스바겐 1.4 TSI(골프, 시로코 등) - 104점

4 BMW 2리터 디젤 트윈 터보(123d, X1 23d) - 79점

5 혼다 1.3 하이브리드(인사이트, 시빅) - 67점

6 메르세데스 2.1 디젤(C & E 클래스) - 5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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