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BMW에서 봤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

발행일자 | 2012.03.18 10:49

앞유리에 글자와 그림으로 주행 정보 표시

기아 K9, BMW에서 봤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K9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는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최첨단 사양이다.

기아 K9, BMW에서 봤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

K9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속도, 도로 주행시 경고사항, 내비게이션의 방향 표시, 후측면 경고(사각지대 감시장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이탈 경보장치 안내 등을 표시해준다.

특히 주행 시 운전자가 바라보는 시야 범위 안에 디스플레이 화면이 위치해, 운전자가 계기판이나 내비게이션을 보기 위해 시선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기아자동차는 설명했다.

▲ BMW 차량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BMW 차량에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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