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250블루텍, ML350블루텍, ML63AMG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SUV 모델 The new M-Class를 선보인다.
7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이는 The new M-Class는 M-Class의 3세대 모델로, 상시 4륜 구동의 주행 성능과 함께 세단의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 안전성 등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SUV 모델이다.
또, The new M-Class는 SUV의 파워풀한 성능에 놀라운 효율성과 세단의 편안함이 더해져 한층 더 매력적인 모델로 변모되었다. The new M-Class는 최첨단 엔진, 7G-TRONIC PLUS 자동 변속기와 ECO 스타트/스탑 기능, 동급 최고의 최적화된 공기역학성 등 차량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된 BlueEFFICIENCY 기술들이 The new M-Class의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The new M-Class는 총 세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BlueTEC 기술이 적용된 직렬 4기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한The new ML 250 BlueTEC 4MATIC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V형 6기통 청정 디젤 엔진을 장착한 The new ML 350 BlueTEC 4MATIC과 고성능 프리미엄 SUV의 진수를 선보일 The new ML 63 AMG가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The new M-Class를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파워풀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커다란 휠 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의 컴팩트한 비율과 특유의 C필러 디자인은 한눈에 M-Class를 알아보게 만드는 전형적인 디자인이다. 쭉 뻗은 라인이 돋보이는 옆 모습은 M-Class의 온로드 성능을 과시하는 듯 느껴지며, 후면으로 미끄러져 내린 루프 라인은 The new M-Class의 스포티함을 돋보이게 한다.
이전 모델보다 낮아진 루프에는 커다란 루프 스포일러가 적용되었고, LED 후미등과 함께 조화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리어 범퍼에 장착된 크롬 느낌의 로드 씰 가드는 새로운 “날개 디자인”으로 SUV 리어 엔드의 특징적인 면모를 선보인다.
업그레이드 된 실내
The new M-Class의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상급 세단과 정통 SUV 특징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제작되었다. 대시보드의 부드러운 윤곽선은 넓은 공간감을 선사해 장거리 주행 시에도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넓고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내부는 이전 모델보다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시트는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함을 잃지 않도록 최적의 착좌감과 측면 지지력을 제공하며, 뒷좌석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뒷좌석 등받이와 시트 쿠션을 모두 접을 경우 동급 최고인 총 2,010리터에 달하는 적재 공간이 만들어진다.
또한, The new M-Class에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와 한글 적용으로 한층 편리하고 쉬워진 커맨드(COMAND APS) 와 커맨드 컨트롤러가 장착된다. 7인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되는 커맨드(COMAND APS)에는 한국형 3D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기능, DVD, CD, MP3를 재생할 수 있는 CD/DVD가 포함되며 COMAND 하드에 약 1,000 곡 이상의 MP3 파일을 저장 할 수 있는 10GB 의 용량의 MUSIC REGISTER가 내장된다. 이외에도 SD 카드, USB 등의 외부 저장매체도 연동 가능하다.
작은 부분까지 배려한 쾌적함과 편안함
The new M-Class는 편안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견고한 차체와 함께 4MATIC 구동 시스템, 섀시 개량 등 세심한 부분까지 주의를 기울여 소음(Noise)과 진동(Vibration), 잡음(Harshness)을 뜻하는 NVH가 크게 개선되었다. The new M-Class에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3가지 색상의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트렁크가 자동으로 개폐되어 짐을 싣고 내릴 때 도움을 주는 트렁크 자동 닫힘 장치가 장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ML 250 BlueTEC 4MATIC과 The new ML 350 BlueTEC 4MATIC은 한층 진보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청정 기술인 블루텍(BlueTEC) 기술을 새롭게 도입하여 뛰어난 연료 효율성과 배기가스 저감, 향상된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한 메르세데스-벤츠 최고의 청정 디젤 모델로 평가된다.
The new ML 250 BlueTEC 4MATIC에는 이전 ML 300 CDI 4MATIC BlueEFFICIENCY 모델에 탑재되었던 3.0리터 V6 엔진을 대신해 다운사이징을 거친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연료 소비는 이전 모델보다 17.8% 감소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ML 250 BlueTEC 4MATIC과 The new ML 350 BlueTEC 4MATIC은 블루텍(BlueTEC) 기술이 적용되어 EU6 (국내 2014년부터 적용 예정)을 이미 만족시키고 있으며, CO₂ 배출량은 각각 168g/km, 201g/km로 이는 동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The new ML 63 AMG는 AMG 6.3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에서 다운사이징 된 5.5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SUV로, 최고 출력 525마력, 최대 토크 71.4 kg•m를 자랑하며 이전 2세대 ML 63 AMG에 비해 23%에 달하는 연료 소비 감소와 CO₂ 배출량은 이전 모델 대비 38.6%나 감소돼 최고의 성능과 연료효율 그리고 친환경성을 모두 실현했다.
온, 오프로드 어디서나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주행 역동성
The new M-Class 는 뛰어난 안정성과 역동적인 온로드 핸들링 성능, 거침없는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스틸 서스펜션 섀시에 최초로 가변형 댐핑이 장착되었으며,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Direct-Steer system)은 현재 주행 상황에 따라 스티어링 기어비를 적절하게 조절해준다. 또한 The new M-Class의 최소 회전 반경은 동급 세그먼트 최저 수준인 5.90 미터로 회전 반경이 좁은 곳에서도 차량의 회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4MATIC시스템이 적용되어 항시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혁신적으로 진보된 4ETS/ESP 다이내믹 핸들링 컨트롤 시스템과 다운힐 스피드 레귤레이션(DSR: Downhill Speed Regulation)을 통해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위한 한계 주행 능력, 주행 안정성, 조작 편리성 등을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체험할 수 있다.
최고의 안전성을 대표하는 SUV 모델
The new M-Class는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토대로 한 메르세데스-벤츠의 Real Life Safety컨셉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견고한 차체와 함께 차량 앞 뒤에 충격흡수를 위한 변형 가능 구역을 배치해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또한 최대 9개에 이르는 에어백은 사고 유형과 사고 강도에 따라 작동 되어 충돌 시 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 준다.
The new M-Class에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프리-세이프(PRE-SAFE®)와 넥 프로 액티브 헤드레스트(NECK-PRO active head restraints),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Intelligent Light System) 등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전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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