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2013 미리보기 #2] 파워프라자, 독일서 전기차 기술력 선보인다
전기차 전문업체인 파워프라자가 오는 10일부터 프랑크푸르트 메세(Messefrankfurt)에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 2013’에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엔 2종의 전기차와 각종 전기차 관련 부품을 출품한다.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특히 전기차는 `예쁘자나S4`의 튜닝 버전과 전기트럭 `피스(Peace)`로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초기 기획부터 전기차로 출발한 예쁘자나S4는 80V 저 전압 시스템을 채택하고도 최고시속 125km에 1회 충전으로 최대500km까지 달릴 수 있다.
0.5톤 전기트럭 ‘피스(Peace)’는 안전성능인증을 위한 테스트 중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피스는 물건을 싣고도 1회 충전에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파워프라자는 IAA 2013에서 전기차 외에도 탑재형 충전기, 배터리팩, 배터리 관리 시스템 등 국내 기술력을 유럽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준엽 RPM9 인턴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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