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12일 경기도 평택항에서 펼쳐진 ‘2013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뉴 코란도 C’를 경품으로 내거는 등 임직원 및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도 참가하며 지역 문화행사 지원 및 내 고장 평택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2013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평택시와 우호적 교류를 맺은 주한 미군을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의 초청 선수 및 마라톤 동호회, 일반 참가자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하는 평택시 최대 규모 행사로 5km, 10km, 하프의 세 코스로 나눠 펼쳐졌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 쌍용차는 뉴 코란도 C 경품 제공은 물론, 홍보부스를 마련해 체어맨 W,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 뉴 코란도 C 등을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차 구입 상담은 물론 판촉물 및 음료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쌍용자동차 임직원 및 가족, 사내 마라톤 동호회 등이 대회에 참가해 평택시민들과 함께 평택항 방조제, 항만도로, 평택항 홍보관, 평택호 관광지 등 내 고장의 숨겨진 명소를 두발로 뛰며 평택 알리기에 앞장 섰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평택시 관내 최대 기업으로 1,800여개의 기업체 중 경제적 창출효과가 지대하며, 소속된 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시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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