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동차튜닝의 모든 것 공유한다

발행일자 | 2013.10.29 14:41

튜닝카 전시, 정책 발표, 경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교육 이뤄질 것

국토부, 자동차튜닝의 모든 것 공유한다

국토교통부가 오는 12월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꽃 박람회장`에서 `제1회 튜닝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튜닝차 전시와 튜닝관련 정책발표에 자동차 무상점검과 장애물을 피해 달리는 슬라럼 경주, 예쁜차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교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O), 교통안전공단, 경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권석창 국토부 자동차정책기획단장은 "우리 튜닝문화의 건전한 확산과 튜닝 산업의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올바른 튜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튜닝한 벤츠 C63 AMG.
<▲ 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가 튜닝한 벤츠 C63 AMG.>

한편, 국토교통부는 `튜닝 매뉴얼`을 제작, 홈페이지와 시・군・구청에서 보급하기도 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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