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통박람회 킨텍스서 열려

발행일자 | 2013.10.30 08:14

11월 1일까지, 도로교통분야 다양한 정보 한 눈에

국제교통박람회 킨텍스서 열려

도로교통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3)`가29일부터다음 달1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 5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지난 2005년부터 2년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만여명 누적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430여 업체가 참가해 홍보와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했다. 올해는 107개사 35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교통박람회 킨텍스서 열려

전시 분야는 도로건설, 유지관리, 도로시설, 교통표지, 주차 시스템, ITS(지능형교통체계), 자전거 등 도로교통과 관련된 전 분야를 총망라한다. 특히 최첨단 IT 기술을 비롯해 최근 주목 받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들을 도로시설에 접목한 친환경 고효율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참가 기업들에게 내수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총 10여개국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1:1 매칭해 실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국제교통박람회 킨텍스서 열려

이밖에 도로교통분야의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세미나와 기술발표회도 마련됐다.29일엔 한국도로학회가 주최하는 ‘실무자를 위한 FWD 도로포장 구조해석 및 시장개발전략 세미나’가 열렸으며,30일엔 세계도로협회(PIARC)가 주최하는 기술분과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건설․교통 신기술제도 설명회’, ‘창조사회와 도로문화 세미나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 31일엔 ‘강구조 기술발표대회’, ‘도로교통․자동차 신기술 세미나’를 통해 도로교통 기술발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국제교통박람회 킨텍스서 열려

이 전시회 사무국 관계자는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그 동안 국내 최대 도로교통분야 전문 박람회로서 관련 시장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품목의 업체들이 참여해 관련 업계 기술 흐름과 정보 교류는 물론 도로교통분야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경기)=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개요

○ 행사명 :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 (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3)

○ 주 최 : 한국도로교통협회, 킨텍스

○ 기 간 : 2013년 10월 29일(화) ~ 11월 1일(금), 4일간

○ 장 소 : KINTEX 제1전시장 5홀

○ 규 모 : 110개사, 340부스

○ 전시품목 : 도로건설, 유지관리, 도로시설, 교통표지, ITS, 주차시스템, 대중교통, 자전거

○ 연관행사 :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설명회, 신기술제도 설명회, 세계도로협회(PIARC) 기술분과위원회 회의, 강구조기술발표회, 도로교통•자동차 신기술 세미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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