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환경 개선할 겁니다"

발행일자 | 2013.10.31 14:41
도로교통공단, "교통환경 개선할 겁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30일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관악구, 용산구 및 관할구 경찰서와 함께 경리단교차로와 낙성대교차로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진 이번 합동현장조사는 교통안전 진단차(TSCV)를 이용해 기하구조, 포장상태, 안전시설물, 교통신호 운영 등에 대한 조사와 분석이 이뤄졌다.


공단은 "2011년 교통사고로 인한 총 비용이 12.8조원, 2010년 교통혼잡으로 인한 비용이 28.5조원 발생하는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조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개선안을 도로관리청, 경찰청 등에 제시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