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 이틀만에 5천대 넘어

발행일자 | 2014.05.25 15:47

기아차, 사전계약자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올 뉴 카니발
<▲ 올 뉴 카니발>

기아자동차는 지난 22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올 뉴 카니발`이 이틀 만에 계약 대수 5,000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 뉴 카니발`은 사전계약 첫 날 3,700여 대를 넘어섰고, 이튿날에는 1,300여 대가 계약됐다.

기아차는 지난 2009년11월 K7이 기록한 3,100여 대 이후 기아차 신차 중 최고 기록이며, 올해 월간 판매 목표인 4천대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사는`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기존 카니발을 보유한 사람에겐 출고할 때 유류비 10만원을 지원하며, 자녀가 3명 이상인 사람에게도 유류비를 지원하는 `다자녀가정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현대라이프와 제휴해 사전계약을 통해 차를 인도 받은 사람이 교통재해를 당했을 때 혜택을 주는 `온 가족 세이프 카니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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