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정회원 등 총 144명의 선수 참가
기아자동차가 대한골프협회(KGA)와 함께 오는 6월19일부터 인천 청라지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제2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여자오픈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여자오픈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KLPGA 정회원 등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베어즈베스트 청라GC는 세계적 프로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를 맡은 코스로 구성돼 대회 수준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기아차는 총상금을 7억 원으로 늘리고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과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 카니발(YP)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역대 챔피언에겐 최고급 대형세단을 의전차로 제공하고 전용 주차장, 가족 휴게 공간 등을 별도로 지원하는 등 대회를 찾은 챔피언과 선수에게 최고 수준의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코스 곳곳에 자동차를 전시하고, K9 시승 기회를 마련하며, 모닝을 선물하는 갤러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회사관계자는 "다양한 지원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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