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슬기, 보이스피싱 당해 거액 날려

발행일자 | 2015.12.03 08:28
박슬기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박슬기 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박슬기

`라디오스타`에서 박슬기가 보이스피싱 사기에 휘말려 거액의 돈을 날린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가 출연했다.

박슬기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휘말려 1200만원을 날린 충격적인 일을 털어놨다

그는 "어느날 전화가 왔는데 제 모든 신상정보를 알고 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슬기는 이어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를 알려주기 전에 엄마한테 돈을 입금했는데 그들이 우

리 엄마 이름을 말하면서 그분도 이번 사건에 연류될 수 있다고 하더라"며 "우리엄

마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다 알려줬다"며 1200만원을 날린 사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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