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과 정겨운이 `반전 친분`을 과시했다.
소지섭과 정겨운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를 사이에 두고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소지섭과 정겨운은 극 중 날선 대립과는 180도 다른 모습 `반전 친분`을 과시하는 장면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소지섭과 정겨운은 촬영 시작 후 1달이 넘는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추며 이미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정겨운은 "대본 리딩을 비롯해 첫 촬영부터 소지섭 선배님이 워낙 편하게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재밌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직 많이 부딪히는 장면이 없어서 자주 만날 수가 없는 게 아쉽다"라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정겨운이 극중 모습과는 달리 현장에서 친밀한 우정을 나누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빡빡한 현장의 피로감을 풀어내고 있는 일등 공신들"이라고 전했다.
한영민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