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무당 회심의 발언 "남의 자식을 둔갑시켰으니 업보를 받는거다"

발행일자 | 2016.02.09 09:14
내일도 승리
출처:/ MBC 내일도 승리 캡쳐
<내일도 승리 출처:/ MBC 내일도 승리 캡쳐>

내일도 승리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쏟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엄청실(이상숙 분)과 지영선(이보희 분)이 점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당은 엄청실에 "씨가 말랐다. 자식 씨가 말랐다고"라고 말해 이에 엄청실이 "뭐라고요. 세상에 이게 마른 하늘에 우박떨어지는 소리냐"라고 타박했다.

무당은 "남의 자식을 둔갑 시켰으니 업보를 받는 거다"라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엄청실은 "지금 무슨 말을 하는 거냐"라고 발끈했으며, 지영선은 "당신 입 함부로 놀리지 마라"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편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다.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출연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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