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정보, 귀경길 행렬 시작...오후 4시경 최고조

발행일자 | 2016.02.09 12:01
고속도로 교통정보
출처:/ MBC 뉴스 캡쳐
<고속도로 교통정보 출처:/ MBC 뉴스 캡쳐>

고속도로 교통정보

9일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는 귀경 차량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오후 4시경 정체가 최고조에 이른 뒤 자정 무렵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1시 승용차가 요금소를 빠져나가는 것을 기준으로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시간은 강릉 3시간50분, 울산 6시간50분, 부산 6시간, 대구 4시간59분, 대전 2시간30분, 광주 5시간50분, 목포 6시간4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 고속도로의 전체 교통량은 439만대로 전날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산했으며,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9일 오후 4∼5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토부는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을 우회할 수 있는 우회도로 및 진입 전 혼잡도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누리집,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및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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