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유아인, 김명민에 토로 "처음부터 대업에 저의 자리는 없었던 것 아니냐?"

발행일자 | 2016.02.09 11:39
육룡이 유아인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캡쳐
<육룡이 유아인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캡쳐>

육룡이 유아인

8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37회에서는 조선 건국을 준비하는 혁명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계(천호진)를 중심을 한 혁명파는 새 나라 조선의 건국을 위해 분주했다.

하지만 이런 건국 준비에서 이방원(유아인)은 제외됐다. 정도전은 오히려 이방원이 단독으로 정몽주를 죽였다고 소문을 내도록 이방원이 보는 앞에서 명령했다.

정도전(김명민)은 이방원에게 "이제 이 대업에 너의 자리는 없다"고 선을 그었고, 이미 자신의 자리가 없음을 알고 있던 이방원은 "처음부터 이 대업에 저의 자리는 없었던 것 아닙니까?"라고 토로했다.

이후 이성계, 이방원, 정도전의 관계가 급격히 틀어지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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