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결혼 사회 유재석에게 맡긴 이유? 이경규한테는 차였다”

발행일자 | 2016.03.17 00:14
김가연
출처:/ SBS 캡쳐
<김가연 출처:/ SBS 캡쳐>

김가연이 결혼식 사회를 유재석에게 부탁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가연 임요환 부부는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결혼식 사회에 대해 "이경규 선배님한테 사회 부탁했다가 차였다"라며 말을 꺼냈다.

그는 이어"예전에 유재석이 사회를 봐주겠다고 해서 약속을 지켜줬다“며 “결혼 날짜 정할 때 제일 먼저 전화한 사람이 유재석이다"이라고 밝혀 또 하나의 유재석 미담을 탄생시켰다.

한편 김가연은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오는 5월 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