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주목받고있다.
MBC‘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늘(16일), 첫 방송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만화 ‘레드문’으로 유명한 황미나 작가의 1983년 만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황미나 작가는 만화로만 무려 37작품을 내놓은 인기 작가.
때문에 그가 내놓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라는 사실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만화 원작이니 만큼 캐릭터들 역시 통통튀는 매력으로 살아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주인공 차지원(이진욱 문)은 해군 특스부대의 장교. 일명 미스터 블랙이라 불린다.
이러한 차지원은 장난기 많으면서도 매사 긍정적이고 여유가 있는 성격이다.
똘끼가 충만한 게 유일하게 단점이지만, 배려심 있고 인간미 넘치는 그의 매력에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특히 연예계를 대표하는 ‘귀여움+인간미’있는 배우 이진욱이 차지원으로 분하며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함께 지닌 ‘차지원’의 캐릭터에 더 많은 생명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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