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여자친구, “팀명? 처음엔 끔찍했는데 다른 후보보니 다행이더라” 폭소

발행일자 | 2016.03.18 23:48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2
<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 KBS2 >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8일) 방송된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여자친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이번 활동의 마지막 무대다”라며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여자친구는 팀명 결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멤버 유주는 “처음 ‘여자친구’라는 팀명을 들은 뒤 끔찍하고 당황스러웠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기사를 검색해도 잘 안 나올 것 같아서 걱정됐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아니라 멤버 소원은 “다른 팀명 후보를 듣고 나니 ‘여자친구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팀명 후보들을 공개했다.

소원이 공개한 팀명 후보는 세계평화, 허그허그, 가디언 엔젤, 다즐링 등 기상천외함을 한껏 보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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