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레드벨벳, 박보검도 긴장시킨 올킬 외모 "너무 좋지 말입니다"

발행일자 | 2016.03.19 12:02
뮤직뱅크 레드벨벳
출처:/ KBS '뮤직뱅크'
<뮤직뱅크 레드벨벳 출처:/ KBS '뮤직뱅크'>

`뮤직뱅크` 레드벨벳이 신곡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MC 박보검과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최근 발라드 곡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MC 박보검은 무대를 앞둔 레드벨벳과 티아라의 효민이 있는 대기실을 찾아갔다. 이어 박보검은 "오늘 데뷔, 아니 컴백하는 분들을 만나러 왔다"며 말 실수를 했다.

이를 들은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동반 MC인 아이린은 "여성들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게 너무 티난다"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보검은 "제가 그래서 말실수하나보다"라며 "너무 좋지 말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타이틀곡 `7월 7일`은 설화 `견우와 직녀`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으로, 동화적인 감성과 함께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돋보이는 곡이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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