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속마음 확인 "시청률 3주연속 1위 달성"

발행일자 | 2016.03.20 09:47
아이가 다섯 안재욱
출처:/ KBS '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안재욱 출처:/ KBS '아이가 다섯'>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관계가 한 발 앞으로 전진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9회 시청률은 25.6%로 집계됐다. 이로써 `아이가 다섯`은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된 셈.


이날 `아이가 다섯`에서 안재욱은 유치장에 갇힌 소유진을 돕기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소유진이 전남편 권오중의 차를 훔치다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소유진을 면회 간 안재욱은 "안 대리, 내가 이런 말 하려고 온 건 아닌데요. 생색내는 거 정말 질색인데 어젯밤에 난 한숨도 못 잤어요. 오늘도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고요. 할머니랑 애들은 어쩌나, 회사에 병가는 어떻게 해야 하나, 주말까지는 무슨 수가 있어도 집에 데려다줘야지, 그 생각 하느라 제정신이 아니었어요"라며 속내를 내비쳤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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