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외모지상주의` 작가 박태준이 블로그를 통해 71화 후기를 남겼다.
박태준은 2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외모지상주의` 71화에 대해 “피팅모델 에피소드가 시작됐다”며 “짧은 에피소드 몇개가 진행된 후에 긴 에피소드를 들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준은 “나름 전문 분야라 쇼핑몰쪽으로 디테일하게 들어갈까도 생각했지만 오히려 너무 자세하게 그리면 재미가 떨어질 것 같아 최대한 가볍게 그렸다”고 전했다.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 다음 에피소드에 대해 “진성이와 미진이의 데이트를 주제로 또다시 짧은 2편짜리 에피소드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 박태준은 “피팅모델 에피소드를 통하여 형석이가 한가지 결심을 하게된다”며 6~10화정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담고자하는 내용은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 되었는데 그 세계의 디테일함을 전혀 모르기에 직접 취재하고 인터뷰해서 현실적으로 담아보겠다”며 “아마 지금 준비하려는 에피소드의 제목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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