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가 주목받고있다.
오늘(28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는 박솔미가 출연했다.
박솔미는 극중 장해경 역을 맡았다.
장해경은 조들호(박신양 분)의 아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해경은 조들호를 향해 “수빈이 친권 포기해”라고 말했다.
이에 조들호는 “꼭 이래야 되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해경은 “대신 집행유예 1년 검찰과 합의할게”라고 답했다.
이에 조들호는 “수빈이 팔아서 형량을 거래하라고?”라고 되물었다.
하지만 장해경은 다시한 번 “당신 나 사랑해서 결혼했던 거 아니잖아. 나도 마찬가지고. 근데 그걸 너무 늦게 알았어. 우리는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었어. 당신은 당신 자리로 돌아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억울하게 눈명을 쓰게 된 조들호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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