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최민수 품으로 들어갔다...‘노름까지 이용해서 결국 쟁취’

발행일자 | 2016.03.28 23:36
윤진서
출처:/ SBS 캡쳐
<윤진서 출처:/ SBS 캡쳐>

윤진서가 주목받고있다.

오늘(28일) 방송된 SBS‘대박’이 화제다.


이날 SBS‘대박’ 1회 방송에서는 숙종(최민수 분)이 복순(윤진서 분)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종은 복순을 갖기 위해 복순의 남편 백만금(이문식 분)에게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복순은 노름꾼 백만금에게 질려 그를 떠난 상황이었다.

이에 숙종은 홍매(윤지혜 분)를 통해 백만금과 노름판을 벌였다.

백만금은 기왓집을 장만할 수 있을만한 호구라는 말에 숙종의 정체를 모른 채 노름에 나섰다.

초반, 백만금은 계속되는 승리에 취했고, 숙종은 때에 맞춰 엽전 굴리기를 제안했다.

백만금은 과거 경험을 통해 거의 매번 뒷면이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자신있게 나섰지만 숙종은 특수 제작한 엽전을 이용해 승리를 챙겨갔다.

결국 패배를 반복하던 백만금은 끝내 "마누라를 걸겠다"고 외쳤고, 숙종은 그 말에 "네 놈은 복순이를 잃어도 할 말이 없을 터"라며 미소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의 마지막 내기에서 승리는 숙종의 것으로 돌아가며 복순은 숙종의 것이 되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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