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뉴 3008 알뤼르 모델의 잔존가치를 최대 55% 보장하는 고잔가 프로그램 ‘푸조 3008 Best Value 55’를 출시했다.
한불모터스는 신차 구입 시 중고차 감가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와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푸조 3008 Best Value 55’ 프로그램은 동급 SUV(가격대 기준) 최고 수준인 최대 55%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뉴 푸조 3008 알뤼르를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하고 36개월 간 월 43만1780원을 납입하면 된다. 3년 뒤 차량의 잔존가치는 최대 50% 보장하며, 신차 구매 시 5%를 추가 보장하는 형태이다.
프로그램은 뉴 푸조 3008 알뤼르 모델이며 푸조 파이낸스 운용리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약정 주행거리는 연간 1만5000㎞ 기준이고, 계약 만기 시 차량 반납 또는 재리스도 가능하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3008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들의 중고차 가격에 대한 걱정이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한불모터스는 앞으로도 중고차 가격뿐만 아니라 부품 비용 및 보험료 인하 등 고객들의 실질적인 차량 유지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푸조 3008 SUV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7 올해의 차(2017 European Car of the year)’에 선정된 차다. 디자인과 퍼포먼스, 연비 그리고 3890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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