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 양미 출연료..'도대체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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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생삼세 십리도화' 300억뷰 기념 포스터

중국 영화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안방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27일 오전 영화 전문채널 CGV에서는 '삼생삼세 십리도화'를 방영했다.

해당 작품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세번의 생 동안 세 번의 사랑을 하는데 모두 같은 이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또한 '십리도화'는 복숭아꽃이 십리까지 흐드러지게 핀 곳으로 주인공들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한편 해당 작품은 영화에 앞서 드라마로 먼저 제작되었다. 드라마는 300억뷰를 넘으며 '대박'을 터트렸고 주연배우인 양미와 조우정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놨다.

드라마 버전의 여주인공인 양미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4살 때는 '당명황'에서 공주 역할을 맡았으며 6살 때 '후왜'라는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해 어린이 연속극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그의 드라마 출연료는 회당 약 7200만 원에 가까우며 영화에서는 90억 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