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유아인·이미연·최지우 출연...2월 개봉

발행일자 | 2016.01.07 11:41

민지영 (rpm9_life@etnews.com)

영화 '좋아해줘'의 개봉일이 2월로 확정됐다.
출처:/영화 '좋아해줘' 포스터
<영화 '좋아해줘'의 개봉일이 2월로 확정됐다. 출처:/영화 '좋아해줘' 포스터>

좋아해줘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영화 `좋아해줘`의 개봉일이 2월로 확정됐다.

`좋아해줘`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vN 예능 `꽃보다 누나`부터 드라마 `응답하라 1988`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미연이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스타 드라마 작가 경아로 3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한다.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로 브라운관을 다시 한 번 사로잡은 최지우는 하는 일마다 뒤통수를 맞는 어리바리한 노처녀 스튜어디스 주란으로 분해 한층 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하차한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김주혁은 남 좋은 일이 취미인 오지랖 넓은 오너 셰프 성찬 역을 맡았다.

영화 `베테랑`과 `사도`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은 인기절정의 한류스타 진우를 연기, 대세 한류스타로 변신한 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무로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하늘은 천재 작곡가 수호 역을, 이솜은 드라마 PD 나연 역을 맡아 톡톡 튀고 발랄한 모습으로 이전과는 다른 매력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좋아해줘`는 SNS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사랑까지 만들어가는 현 세대를 반영한 영화로, `6년째 연애중`을 통해 섬세한 감성을 보여주었던 박현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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