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의 떠오르는 유명인사들이 전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자동차가 22일부터 3월10일까지 16일간 현대차 페이스북을 통해 ‘뉴 리더 16인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리더 16인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이벤트는 문화예술, 현대미술, 영화감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미래 젊은 리더 16인이 2주간의 시승을 에세이 형태로 소셜 미디어에 연재하는 행사다.
최근 대안 건물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땅콩집’ 등 개인의 사연이 담긴 목조 건축물을 짓는 건축가 김동희씨를 비롯해, 2013년 ‘배우는 배우다’ 연출 등 뛰어난 각본으로 다양한 국제영화제 초청 받으며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연식 감독,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미국 IDEA상을 수상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등 각계각층의 미래 젊은 리더 16명이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 릴레이로 게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대차는 페이스북에 게재된 16인의 시승기를 읽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선택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1명), 아이패드 에어(2명), 스마트폰용 자가 발전 충전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주며, 당첨자는 내달 11일에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알린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1986년 첫 출시 후 30년 가까이 한국 대표 고급세단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랜저’의 브랜드 명성에 우수한 연비, 합리적 가격 등 경제성을 더해 다시 한번 혁신에 성공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유명 인물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알리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준대형 프리미엄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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