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매년 10만개씩 전국 초등학교에 전달
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생에게 투명우산 10만개를 나눠주기 위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투명우산 나눔 행사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빗길에도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하고, 어두운 저녁에 불빛을 반사하는 투명우산을 제작해 매년 10만개씩전국 초등학교에나눠주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모를 원하면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 사연을 적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전화(☎02-400-9275)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5월16일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 회사의 장윤경 홍보실장은 "지금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의 수가 50만 개를 넘어섰다"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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