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China 2014] 하이브리드와 터보 등으로 출시
렉서스가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신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SUV NX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NX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와 도쿄 모터쇼에 출품한 콘셉트카 `렉서스 LF-NX`에 기초해 제작했다. 렉서스의 첫 크로스오버 SUV인 NX는 장비 혹은 장구라는 뜻의 `프리미엄 얼반 스포츠 기어(Premium Urban Sports Gear)`를 콘셉트로 했다.이는 높은 성능과 디자인이 융합된 `스포츠 기어`로 도시에서의 사용에도 맞는 친환경 시대의 SUV를 의미한다고 렉서스 관계자가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NX 라인업은 신개발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NX200t`와 2.5ℓ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가진 `NX300h`이며, 국내에는 오는 10월 하이브리드 `NX300h`를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베이징(중국)=차재서 RPM9기자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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