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윤상현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완전한 승리 차지...‘네티즌 폭소’

발행일자 | 2016.03.15 22:35
메이비
출처:/ JTBC 캡쳐
<메이비 출처:/ JTBC 캡쳐>

메이비의 남편 윤상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5일) 방송된 JTBC‘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JTBC‘욱씨남정기’에 카메오 출연하는 김숙과 윤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욱씨남정기’의 남자주인공 윤상현과 마주했다.

두 사람의 대기실로 직접 인사를 온 윤상현은 자신의 아내 작곡가 메이비와의 주도권싸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윤정수는 윤상현에게 “실제로 결혼해도 우리처럼 사느냐”고 물었다.

이에 윤상현은 "주도권은 잡으려고 했다가 포기했다. 아내 분이 다 잡으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근데 살다 보니까 잡혀 사는 것이 훨씬 편하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 보려고 했는데 잡혀 사는 것이 낫더라"며 "결혼하면 욕심을 부리면 안 되더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이어 윤정수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이 공동명의인지를 묻자, 윤상현은 “지금 사는 집도 그 분 명의”라고 답했다.

이에 윤정수가 “윤상현씨 명의로 된 것이 하나도 없는 건가. 보증을 안 서도 이렇게 되는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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