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T1 vs 락스 타이거즈 2:0 호쾌한 승리...‘치킨각 맞네’ 네티즌 시선집중

발행일자 | 2016.03.18 19:48
롤챔스 
출처:/ OGN
<롤챔스 출처:/ OGN>

롤챔스 경기가 주목받고있다.

오늘(18일) 서울 용산구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롤챔스 2라운드 3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SK텔레콤 T1과 락스 타이거즈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SK텔레콤 T1측은 ‘블랭크’ 강선구를 3경기 연속 선발 정글러로 출장시켰다.

올해들어 SKT T1에 합류한 ‘블랭크’는 지난 아프리카 프릭스 전과 진에어 그린윙스 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이어 오늘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그를 출전시킨 SKT T1 최병훈 감독은 “‘벵기’ 배성웅의 컨디션과 몸 상태가 최근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블랭크 ‘ 강선구를 다시 한 번 선발로 기용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선구가 팀 합류 초기보다도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며 “본인 말로는 자신의 현재 경기력이 10점 만점에 6점이라고 하는데, 자신감을 끌어올리면 한층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 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SKT T1은 락스 타이거즈에게 2:0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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