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서우가 생 미나리를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미나리 재배 체험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는 "아빠 내가 뭐 도와줄 일 없어요?"라며 미나리 재배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백도빈은 재배한 미나리를 서우에게 주며 엄머아게 가져다 줄 것을 부탁했다.
서우는 "고맙습니다"라며 두 손 가득 생 미나리를 받아들었다.
또한 정시아는 "너무 기가 막혀서 웃음이 막 나는 거에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 산더미처럼 쌓인 미나리를 보면서 실성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다"라며 하소연을 늘어놨다.
정시아는 또 "바로 재배한 것을 먹으니깐 향과 신선함이 있었다"라며 "맛있긴 하더라구요"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한편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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