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12월 26일까지 6주에 걸쳐 푸조 508 라인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세일과 함께 ‘윈터 드라이브 캠페인’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차를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트림별 프로모션 혜택 적용하면 ▲508 알뤼르 트림은 약 3598만원 ▲508 GT 트림은 약 4036만원 ▲508 GT PACK 트림은 약 4348만원 ▲508 SW GT 트림은 약 4212만원 ▲ 508 SW GT(수동 시트) 트림은 약 394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장 할인 폭이 큰 모델은 508 SW GT(수동 시트)로, 프로모션 할인만 985만4000원에 이른다. 혜택이 가장 적은 508 GT도 684만4000원이나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윈터 드라이브 캠페인’은 “푸조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인 푸조 508과 508 SW가 지닌 가치와 퍼포먼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한불모터스 측은 밝혔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낸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사이에 푸조 508 1.5는 32대, 2.0은 71대, 508 SW 1.5는 7대, 508 SW 2.0은 13대 팔렸다.
한편 시승행사 참가 및 출고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시승행사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푸조 카드지갑과 508 키링을 제공하고,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푸조의 신규 로고가 새겨진 고급 우산과 키링, 푸조 508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또한, 출고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불모터스가 마련한 푸조 시승행사와 프로모션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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