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캠프 2013 인 네이처’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국내 최대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13 인 네이처(Jeep Camp 2013 in natur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7월 19일~22일 충남 금산 특설오토 캠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팀, 총 400여 명이 참가해 험로를 개척하는 오프로드 모험과 자연 속 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1박 2일씩 2기로 나뉘어 진행된 올해 지프 캠프에서는 인공 오프로드 코스에서의 드라이빙 스쿨과 난이도 별 오프로드 체험 코스 주행, 그리고 험로 주파 퍼포먼스 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야외 재즈 공연 관람, 별자리 관측 체험등 가족 단위 참가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양돈규씨(대구 상인동)는 “그랜드 체로키를 가지고 있지만 과감하게 오프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내 차의 성능에 깜짝 놀랐다.”며 “오프로드 주행에 대한 세세한 가이드와 캠핑에서특별한 즐거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지프 캠프에는 크라이슬러 그룹 산하 정품 부품-악세서리 브랜드인 모파(MOPAR®), 한성기업의 “캠프렌즈”,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 스포츠 액션캠으로 유명한 “고프로” 등의 브랜드들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모파는 현장에서 정품 악세서리 및 부품할인 판촉 이벤트를 진행했고 한성기업은 ‘아빠가 만들어 주는 요리’를 주제로 푸드 스쿨(Food School)을 열었다.
2004년 동북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지프캠프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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