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 및 업무차로 K9, K7, 카니발R, 올 뉴 카렌스 등 총 130대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기아차의 모습을 적극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비프빌리지(BIFF Village)를 설치하고,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방문자들이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을 이용해 3D 가상 현실 속에서 영화 주인공이 되는 ‘DIY 미니 무비 만들기’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3일부터 12일까지 영화의 전당(센텀시티 내) 및 해운대 일대에서 70개국 300편의 초청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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