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 모나코 전시회 출품

발행일자 | 2014.04.28 14:49
▲ 모나코 왕자 알버트 2세가 만도풋루스 부스를 방문해 만도풋루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모나코 왕자 알버트 2세가 만도풋루스 부스를 방문해 만도풋루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라마이스터가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를 `2014 탑 마르케스 모나코(Top Marques Monaco)`에 출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자동차와 각종 제품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 무역 박람회다.

만도풋루스는 `기술`, `성능`, `스타일`, `환경에 대한 관심` 등 탑 마르케스의 네 가지 기준에 부합해 한국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고 이 회사가 전했다. 특히 모나코 왕자 알버트 2세가 직접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해 듣고 시승까지 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이 회사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만도풋루스가 전세계 제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유럽에서 한국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최근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면세점을 비롯, 프리미엄 백화점 바이엔코르프 7개점에 동시 입점했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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