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아티스트와 전기자전거의 만남

발행일자 | 2014.05.14 12:21

한라마이스터, '아트토이 전시회' 개최

▲ 쿨레인 아트토이전 (사진=한라마이스터)
<▲ 쿨레인 아트토이전 (사진=한라마이스터)>

한라마이스터가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과 손잡고 플래그십 매장 카페풋루스에 `아트토이 전시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풋루스 그리고 마크 샌더스`, `쿨레인 지난 10년의 기록` 등으로 구성됐으며, `덩키즈`, `비보이` 시리즈 등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쿨레인이 이번 전시를 위해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와 이를 디자인한 영국의 마크 샌더스를 피규어로 제작했다.


쿨레인은 "지난 10년간의 작업으로 탄생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창조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행사를 이어나가며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은 세계 최초로 미국 프로농구 `NBA`와 협업, 유명 선수들의 아트토이를 제작해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고,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리복, 푸마, 네이버, 국내힙합 레이블 아메바 컬쳐 등과 함께 피규어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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