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연인' 강태오, 결국 밀라노행.. 강민경과의 애틋 사랑 '뭉클’

발행일자 | 2016.03.16 20:15
최고의연인 
출처:/ MBC 캡쳐
<최고의연인 출처:/ MBC 캡쳐>

`최고의 연인` 강태오와 강민경의 애틋한 사랑이 관심을 모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는 밀라노로 떠나는 최영광 (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광은 누명을 쓴 한아름(강민경 분)을 감옥에서 꺼내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를 위해 그는 밀라노 유학까지도 포기하려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름은 영광의 앞길을 막는것 같다는 생각에 그와의 면회를 거부했다. 이어 그는 편지를 통해 "우린 처음부터 안 되는 사이였다. 서로 미련갖지 말자. 반지 보내겠다"며 "이번 일로 많이 생각했다. 나 다른 사람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완벽하게 다시 태어날테니 선배 갈 길 가라. 나한테 매달리는 거 민폐다"고 적으며 눈물을 흘렸고, 뭉클한 두 사람의 사랑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