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코리아가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구독 서비스 출시에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기간통신사업 신고를 완료했다.
지난해 8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커넥티비티는 통신 사업자의 인터넷 망을 이용해 차 내에서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위성 지도, 음악 및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인터넷 브라우저, 셀룰러를 이용한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는 모델(Model) S, Model X, Model 3의 롱 레인지(Long Range) 및 퍼포먼스(Performance) 트림을 구매하면 일 년 동안 무료로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테슬라 코리아는 프리미엄 커넥티비티 구독 서비스를 상반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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