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비온 뒤 칼바람 "일요일 오후부터 기온 떨어진다"

발행일자 | 2016.02.13 11:07
주말 날씨
출처:/ KBS 방송화면 캡처
<주말 날씨 출처:/ KBS 방송화면 캡처>

주말 날씨

주말 동안 전국의 기온이 최고 1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에 얼어붙은 저수지가 녹는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러나 일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한 차례 더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13일 중부지방, 남해안,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60㎜이며 그 밖의 지방은 10∼40㎜이다. 그러나 14일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높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동해중부앞바다와 남해서부앞바다, 서해앞바다에서는 0.5~3.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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